SKT AI Campus 첫 본사 방문 투어가 지난 4월 21일에 있었습니다.
소수 정예 딱 20명의 정원이 마련되어 투어는 거의 오픈 하루만에 마감이 되었었는데요,
발빠르게 신청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알찬 시간으로 진행되었답니다.
투어는 을지로 SKT타워 로비의 요 파란색 배너 앞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찾아오실 분들은 미리 참고해주세요!
투어 시작 정시에 늦지 않고 와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했어요:)
먼저 SK텔레콤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SK텔레콤에서는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듣기 위해 4층 SUPEX 홀로 이동했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딱 30분 동안, 여러분들이 SK텔레콤에 대해 궁금하다면 꼭 알아가셔야 할만한 정보들만 뽑아 소개해드렸어요.
지루할 틈도 없이 바로 냅다 2053년으로 이동!!
SKT타워 로비에 있는 미래기술체험관 T.um에서 일어난 일이었는데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전문 큐레이터 분들이 SK텔레콤이 그리는 30년 뒤의 미래를 실감나게 설명해주셨답니다.
투어에 와주신 학생분들 모두 T.um의 세계에 빠져들어 몰입해 즐기시는 모습이었는데요, 끝나고 한 분은 마치 놀이동산 어트렉션을 풀코스로 즐긴 것 같이 재미있었다는 후기도 전해주셨어요!
현실 세계로 돌아와 적응하기도 잠시, 이번 투어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현직자와의 대화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차수에 모신 현직 개발자는 A.대화 Instruction학습팀의 홍수린 매니저님이었는데요,
요즘 가장 핫한 AI 분야죠! 수린님은 거대언어모델을 다루는 ML/DL 개발자로, 에이닷과 NUGU 대화의 성능을 개선하고 AI가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게 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소개해주셨어요
함께 나눈 이야기는 수린님의 담당 업무와 그간 SK텔레콤에서 해온 일 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대학생들이 수린님과 같은 AI ML/DL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 수린님 개인적인 진로선택에 대한 경험,
그리고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와 회사 생활에 대해서까지 정말 흥미로운 주제들이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현직자만이 알 수 있는 사내 개발 환경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공개해주셨는데요,
뿐만 아니라 학생 때부터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프로젝트와 스터디를 하면서 역량을 쌓고 있다는 이야기로 학생분들에게 동기부여도 팍팍 해주셨답니다
자유 Q&A 시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었는데, 2-30분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 질문과 유익한 답변들이 오갔습니다. 아무래도 소규모로 진행되다 보니 모두가 가깝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가셨어요.
듣고 계신 눈빛들이 얼마나 초롱초롱하던지, 진행하는 저도 학생분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자그마한 선물로, 방문해주신 학생분들께는 SKT AI Campus 굿즈도 전해드렸답니다.
정말 알차고 유익했던 SKT AI Campus 본사 방문 투어! 여러분도 함께하고 싶으시죠?
아쉽게도 1학기 투어는 벌써 조기 마감이 되었는데요..
9월 1일 금요일! 2학기 투어 신청 오픈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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