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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를 위한 ICT 기술 특강

Date
2023/01/16
Category
SKT AI Campus
SKT AI 커리큘럼 겨울학기 수강생을 위한 특별 강연! ‘Z세대를 위한 ICT 기술 특강’이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특강을 맡아주신 분은 A.추진단 PMO의 고현모 님이었는데요, 현모님은 Network 종합기술원을 거쳐 ICT기술원, AIX, T3K 등 SK텔레콤의 여러 R&D 조직을 거쳐 통신 개발 R&D 및 전략 업무를 해온 ICT 기술 전문가이십니다. 정보관리기술사이자 MBA와 인공지능박사 과정까지, 현재에도 역량개발과 학습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훌륭한 선배이신데, 이 날은 Z세대 학생분들을 위해 유익한 강연을 준비해주셨답니다.
‘23년도 유망 기술 Trend를 한 눈에 조망하고 ‘22년도의 Trend와 비교해보는 장표로 강의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AI와 Data는 단연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22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Metaverse라는 키워드는 다소 사그라들고, Web 3.0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점이 인상깊었네요.
이후로는 AI&Data, Cloud, Blockchain이라는 상위 키워드들을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헷갈리는 용어일 수 있는 Artificial Intelligence와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 그리고 Data Science와 Data Engineering의 영역도 도식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대대적인 AI의 확산에는 1. Data의 폭발적인 증가 2. Deep Learning 기술의 발달 3. Computing 기술의 발전이 배경이 되었다는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AI의 주요 활용 분야인 이미지/영상처리, 맞춤형 추천/광고, 자연어 처리, 시계열 데이터 분석/예측 분야를 친숙한 예시와 함께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었답니다. 관련해서 SK텔레콤에서 하고 있는 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들도 듣게되었는데, SK텔레콤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 서비스가 많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연 말미에는 Z세대 학생들에게 전하는 현모님의 조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술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현모님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여서 더욱 와닿았는데요,
첫 번째 조언은 바로 ‘Be a problem solver’,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현모님은 Problem Solving이라는 것을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과 실제 문제를 푸는 능력’의 합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문제를 발견, 정의하고 실제 이를 해결하는 것의 Balancing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제를 찾아내거나, 주어진 문제를 푸는 것만이 아닌 이 두가지를 모두 다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었죠.
두 번째 조언은 ‘Find your career path’였는데요, 기술을 다루는 사람은 정말 다양하고 회사 안팍으로 수많은 역할이 있지만, 그 안에서 자기만의 길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한 번에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누구나 커리어 경력을 거치면서 계속해서 고민하고 쌓아나가게 되는 것이 Career path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서 내가 어디에 와 있는지, 다음 경로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짧은 Q&A를 끝으로 현모님의 ‘Z세대를 위한 ICT 기술’ 특강은 끝이 났는데요, 이 날 참여했던 SKT AI 커리큘럼 수강생분들 모두 이 번 강연을 통해 ICT Trend에 대한 지식도 키우고, 학교 생활과 미래 커리어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